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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년 12월 9일 월요일

3+1의 법칙 (1) 제대로 된 네트워크 마케팅 회사를 선택하는 법

내 인생의 후반전을 위한 도구로 네트워크 마케팅을 선택한 지금
나는 ‘3+1의 법칙’에 고민할 필요가 있었다.
여기서 ‘3+1의 법칙’이란 회사, 시스템, 스폰서의 3가지에
나의 열정 ‘1’만 더하면 성공한다는 것이다.
그말은 즉 이중 어느 것 하나라도 잘못되거나 소흘해지면 성공할 수 없다는 뜻이다.

회사를 선택하는데 있어 내가 안심하고 활동할 수 있는 회사를 선택하는 것은
쉬운 문제가 아니었다.
보통 회사를 선택할 때 생각하는 기준은

1. 물적 유통을 하는 회사이어야 한다

물적 유통이란 우리가 거래할 수 있는 물건이 있어야 한다는 뜻이다.
한창 이슈화 되고있는 금융, 보험, 코인 다단계와 같은 경우는
너무 쉽게 돈을 벌 수 있다는 유혹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가입하고 있지만
쉽게 돈을 버는 사람은 그 회사를 만든 사람들 뿐이라는 것을 명심해야 한다.
네트워크 마케팅은 절대로 쉽게 돈을 벌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리고 네트워크의 태생 자체가 물류를 기반으로 하기 때문에
돈을 놓고 돈을 버는 방식의 사업은 투기일 뿐 네트워크 사업이 아니다.

2. 모두에게 필요하고 반복 구매가 가능한 제품이어야 한다.

반복 구매가 가능한 물건은 우리가 꾸준히 권리 소득을 올릴 수 있게 해준다.
한 번 구매하고 재구매가 일어나지 않는 물건은 물건 자체에 중점을 두는게 아니라
사람을 가입시킴으로서 소득을 얻는 전형적인 피라미드 사업이다. 

3. 기술, 연구 및 제품이 독보적이어야 한다.

저렴한 생필품을 내세우고 있는 가성비 네트워크 회사의 제품이 대표적인 예인데
사실 요즘 같은 불경기에 가성비라는 것은 우리를 유혹하기에 충분한 조건을 갖추고 있다.
문제는 이런 제품들은 누구나 만들 수 있다는 것이다.
누구나 만들 수 있는 제품이란 건 결국 가격경쟁이라는 자충수를 두게된다.
만약 내가 사업하고 있는 회사의 물건을 경쟁사에서 더 낮은 가격으로 만들어 낸다면
나의 사업이 흔들릴 수 있다.

4. 10년 이상 검증된 회사여야 한다.

네트워크 전문가들은 보통 1~2년정도 지난 회사를 선택하라고 한다.
그 이유는 네트워크 마케팅 회사의 90%가 2년 이내에 폐업을 하기 때문이다.
회사 초기 가입을 한다면 선점이라는 효과를 얻을 수 있지만
회사가 문을 닫고나면 아무 의미가 없어진다.
덧붙여 한마디 더하자면 튼튼한 회사에서 사업을 하기위해
대기업을 선호하는 경우도 있는데 보통 대기업이라고 하면 네트워크 뿐만 아니라
회사가 자체적으로 갖고있는 유통채널이 있다.
네트워크는 그 회사의 또다른 유통채널일 뿐이다.
만일 어떤 사건으로 인해 네트워크 마케팅의 사회적 인식이 안좋아지거나
사업성이 없다고 판단되면 언제든지 접을 수 있기 때문에
가급적이면 시작 단계서부터 네트워크를 유통채널로 갖고있는 회사가 좋다.

5. 직접 판매 공제 조합에 가입된 회사여야 한다.

직접판매공제조합은 네트워크 마케팅 회사가 한국에서 네트워크 사업을 하기 위해서는
필수로 가입해야 한다.
보통 조합이라고 하는건 여러 가지 공동 목적을 수행하기 위하여
일정한 자격이 있는 사람 또는 회사로 조직한 단체를 의미한다.
따라서 법령이 정한 일정 조건을 만족하면 조합사로써 자격을 갖게되고
이는 곧 한국에서 사업하기 적법한 회사라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 

6. 합리적인 보상체계를 갖추고 있어야 한다.

합리적인 보상체계란 한국을 기준으로
수당이 매출액의 35%를 넘지 않아야 한다는 것이다.
물론 이것은 한국에 국한된 얘기다. 옆나라 일본은 65%까지 보상을 주고,
호주도 70%를 보상으로 줄 수 있다. 
여기서 드는 생각은 왜 아직까지 한국은 35%의 굴레를 벗어나지 않는가 하는 것이다.
여기에 관련되서는 기회가 되면 다시 다루도록 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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